망원한강테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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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 모르는 초보자가 테니스 잘 치는 방법 Top3취미/테니스 2021. 3. 11. 23:32
코로나로 할 수 있는 운동이 별로 없다. 혼자하는 조깅 또는 사이클. 아니면 상대방과 같이 하지만 기본적으로 1m 이상으로 거리를 두고 레슨을 받는 테니스가 있다. 초보자가 테니스를 잘 치는 방법이 몇가지 있다. 테니스를 처음 배울 때 가장 지루한 게 자세 연습이다. 혼자 볼도 없이 포핸드, 백핸드를 지속적으로 휘둘러 보는 것. 거울이라도 있으면 그나마 다행이다. 본인의 자세를 스스로 확인할 수 있으니. 이 지루하고 외로운 시간을 견뎌내야한다. 그래야 다음 레벨로 올라 갈 수 있다. 테니스 강습을 가본 사람은 안다. 보통은 신규로 온 회원들은 간단한 인사만 하고 혼자 연습을 한다. 기존 회원들이 말도 잘 안걸어 준다. 외롭다. 어찌보면 당연한 이야기 일지도 모르지만 내가 스스로 터득한 테니스 잘 치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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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시대 가성비 좋은 전신 운동카테고리 없음 2021. 3. 9. 23:42
다시 테니스를 시작했다. 코로나로 강습 받을 운동이 없다. 수영장은 문 닫았다. 배드민턴, 탁구는 강습이 없다. 헬스도 대부분 자유 운동이다. 그나마 요가나 필라테스 정도 강습이 유지된다. 테니스장도 대부분 강습을 안한다. 1년을 놀았더니강사가 없단다. 작년 한 해 동안 불규칙적인 강좌로 공공기관에서 하는 테니스 강좌는 거의 운영을 안한다. 간신히 테니스 강습을 찾았다. 사설이다. 망원 한강 공원에 있는 테니스장이다. 코트는 6면인데 4면만 강습에 사용된다. 사람 엄청 많다. 이렇게 사람많은 테니스장 처음 봤다. 그런데도 체계적으로 움직인다. 단체 강습은 6명이 같이 배운다. 초보자들은 자세 연습을 하고 어느정도 볼을 넘길 수 있다면, 오픈 레벨로 강사와 1대 6으로 수업한다. 1년만에 다시 코트로 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