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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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공공임대에 살면 과연 좋을까?경제/부동산 2021. 2. 14. 22:59
공공임대주택은 국가에서 제공하는 임대 아파트이다. 예전에는 5년, 10년, 분납임대 등이 있었는지 지금은 거의 사라지고 있는 추세다. 10년간 공공임대란 매월 임대료를 내면서 살고 10년 후 분양전환의 기회를 주는 개념이다. 대략 10년 전 장기전세, 분납임대와 같이 신혼부부 또는 중산층이 빠르게 내집 마련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도이다. 첫번째, 새 아파트로 입주하는데 큰 목돈이 필요없다. 대부분 공공임대가 신도시에 건설이 된다. 예를 들면, 다산, 미사, 위례, 은계, 동탄, 운정, 호메실, 평택 등에 10년 공공임대가 나왔다. 이런 신도시의 전세가는 지금은 상당히 올라서 비싸졌다. 현재 다산 대략 20평대 기준 5억이라고 하면 10년 공공임대는 5천만원만 있으면 입주가 가능하다. 단, 매달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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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모르는 장기전세에 살면 좋은 이유 Top3경제/부동산 2021. 1. 23. 21:01
"장기전세에 살면 정말 좋을까?" 진짜 좋다. 요즘 같이 전세 구하기 힘들고 전세값이 급격하게 올라간 시기는 더 좋다. 2021년 1월 기준으로 수도권 부동산 시장은 크게 오르고 있다. 주식시장도 마찬가지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소상공인들이 느끼는 체감 경기는 나빠졌다. 주식과 부동산은 과장된 기대심리로 버블처럼 오르고 있다. 시장에 그만큼 돈을 많이 풀렸다는 말이다. 집을 사고 싶어도 너무 비싸서 못 사겠고, 3시 신도시는 분양한다고 하는데 일단 기다리고 싶고, 결혼은 했는데 빌라는 너무 좁아 아파트에 살고 싶고 하는 사람들은 장기전세를 알아봐라. 장기전세에 살면 좋은 이유는 3가지다. 첫째, 싼 가격에 서울 신축 아파트 전세에 입주한다. 작년 39차 장기전세주택 모집자 공고다. 고덕동 리엔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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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 모르는 장기전세에 살면 불편한 이유 Top3경제/부동산 2021. 1. 20. 02:12
장기전세(이하 장전)는 좋은 제도다. 오세훈 서울 시장 때 기획되어 주변 시세의 80% 수준으로 만들어 졌다. 요즘은 전세가격이 많이 올라 주변 시세의 50% 정도도 많다. 중산층 서민을 위한 전세제도로서 세입자는 SH와 계약을 한다. 세입자는 20년 동안 일정 조건(소득수준, 차량가격 등)만 만족 한다면 부담없이 장기 거주 할 수 있다. 요즘 집값이 너무 올라 장기전세에 들어가면 SH는 무조건 손해가 난다. 예를들어 '20년 12월에 나온 공고를 보면 반포자이는 7억 3천만원에 전세를 들어 갈 수 있다. 지금 네이버 부동산 동일한 아파트의 전세 시세를 보면 동일 평수 84mm 가 최저가 17억 최고가는 25억에 나온다. 들어가면 약 10억에서 18억을 세이브 할 수 있으니 1억 대출 이자를 30만원/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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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다주택자 보유기간 기준경제/부동산 2021. 1. 17. 19:59
2021년 1월1일부터 다주택자(2주택이상)의 주택 보유 기간 기준이 변경 된다. 일단 현행 소득세법에 따르면 국내 9억원 이하의 주택으로 1세대가 1주택을 보유하고, 해당 주택의 보유기간이 2년이면 양도소득세 비과세가 된다. (일시적 1세대 2주택 포함) 하지만 2019년 2월 12일 개정된 소득세법을 보면 다음과 같다. ⑤ 제1항에 따른 보유기간의 계산은 법 제95조제4항에 따른다. 다만, 2주택 이상(제155조, 제155조의2 및 제156조의2에 따라 일시적으로 2주택에 해당하는 경우 해당 2주택은 제외하되, 2주택 이상을 보유한 1세대가 1주택 외의 주택을 모두 양도한 후 신규주택을 취득하여 일시적 2주택이 된 경우는 제외하지 않는다)을 보유한 1세대가 1주택 외의 주택을 모두 양도한 경우에는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