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소개] 따라 쓰기의 기적

첫 책쓰기 방법을 쉽게 설명한 책이다.

이 방법을 따라하면 누구나 책을 쓸 수 있다.

본인이 쓰고 싶은 샘플도서를 하나 찾아 그 안의 목차와 내용을 자신만의 컨텐츠로 바꾸면 책 한 권이 탄생한다고 한다. 

여러 문인들의 글쓰기에 대한 주옥같은 문장들이 나와 적어본다. 

16p
글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나타내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자신을 어떻게 보일 것인지를 상정하고 '보이고 싶은 자신'을 연출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리더라면 문장을 연구하여 보다 '지적인 자신, 솔직한 자신, 개성적인 자신을 연출'함으로써 자신을 어필해야 한다. (히구치 유이치)

19p
사람이 지치는 것은 부지런히 움직일 때가 아니라 아무것도 아지 않을 때다. (새뮤얼 스마일스)

책은 책이 아니다. 괜찮은 사람이 되려고 애쓰면서 날마다 하는 선택이다. (퍼트리샤 엥겔)

27p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보편적인 것이다. (칼 로저스)

38p
모든 경험은 100개의 부분, 100개의 얼굴을 갖고 있다. 나는 그중 하나를 취한다. 나는 그것을 폭넓게 그리려 하지 않고 최대한 깊게 파고들어 가려 한다. (몽테뉴)

61p
밀턴과 멜빌, 플로베르, 디킨스와 세익스피어를 키워 낸 것은 10할이 모방이다. 모방을 통해 다른 작가들에게 배우지 않는다면 당신은 작가로서 잠재력을 충분히 펼쳐 보일 수 없다. (윌리엄 케인)

67p
작가란 무엇인가? 글 쓰는 사람이다. 글쓰기를 계획하는 것은 글쓰기가 아니다. 책을 요약하는 것은 글쓰기가 아니다. 자료를 조사하는 것도 글쓰기가 아니다. 사람들에게 당신이 무엇을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들도 모두 글쓰기가 아니다. 글쓰기는 실제로 글을 쓰는 것이다. (에드거 로런스 닥터로)

72p
심리학자와 교육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장소에서 정해진 분량만큼 정해진 방식으로 '매일'쓰는 것이 가장 생산성이 좋습니다. 또한 매일 써야 잘 쓸 수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계획된 쓰기는 즉흥적인 쓰기보다 훨씬 낫다. (로버트 보이스)

모방을 통해 매일 글쓰기를 해야 책쓰기가 가능하다. 머리에 든게 없으면 일단 따라 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