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소개] 나와 지구를 위한 조금 다른 식탁, 베지테리언 레시피

음식을 스스로 만들기 좋아하고 채식을 좋아하는 분들을 위한 책을 소개합니다. 동물성 재료를 전혀 쓰지 않은 채식 레시피만 모은 책으로 음식의 레시피가 아주 간결하게 사진과 같이 소개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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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을 먹는 일은 삶의 큰 즐거움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즐거움에 집중하다 보니 매일 먹는 음식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지나치게 생산되는 식량이 지구에 입히는 피해 등 정작 중요한 문제에 대해서는 소흘한 것 같습니다.

 

선택에 따라서는 건강 이상 같은 개인적인 고민은 물론,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환경파괴 문제까지 충분히 개선할 수 있습니다.

음식의 선택은 그만큼 큰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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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언급으로 보아 작가 타카시마 료야는 베지테리언일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다 그렇지는 않지만 보통 베지테리언/비건은 고기를 먹는 사람들에게 동물들이 얼마나 잔인하게 학대를 당하며 죽었고, 자연과 지구를 소중히 생각하지 않는 사람으로 생각을 합니다. 저도 대부분의 식단을 채식으로 바꾸고 있는 중이기에 위와 같은 작가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유학시절 배가 고프고 허기 질 때 스타벅스에서 자주 한 조각씩 사 먹었던 '그라놀라 바'입니다. 비건 디저트로 '그라놀라 바'의 원재료를 준비해서 만드는 아래의 영상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차분해 지고 정말 한번 만들어보고 싶어집니다.

만드는 요리영상을 보시면 하나의 예술 영상을 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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